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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d Skathi Smeplass카테고리 없음 2023. 11. 26. 13:31
Woodkid - The Golden Age [관찰하는 사냥꾼의 후예] "세상의 모든 것은 거짓말을 한다구요!" 이름: Gerd Smeplass 게르드 스메플라스 나이: 13세 성별: F 종족: 악마 신장/체중: 160cm/58kg 성격 "제 생각에는 공에 영혼이 있는 것 같아요. 힘드니까 점점 느려지는 거라구요!" 엉뚱하고 | 허술하지만 | 의심 많은 소녀 한마디로 해서, 아는 것은 없는데 의심은 많다. 아카데미에 입학하던 10세 때까지도 문자를 익히지 못했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으나 여전히 배움을 성실히 하지는 않는다. 3년 내내 화합과 협동 따위를 배웠음에도 그는 여전히 이렇게 말한다. "세상에 믿을 건 하나도 없어." 이러한 불신적인 태도 때문에 그가 꼼꼼한 성격일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 또한 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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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知 를 향한 自白기타 2023. 11. 22. 00:53
처음 얼음사막 앞에 섰던 날을 떠올린다. 태어남과 동시에 손에 쥐었던 것들을 모두 빼앗기고 단 하나의 온기도 남지 않은 채 홀로 버려졌을 때. 의외로 마을과 사막의 경계는 뚜렷하지 않아서,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조차 아주 늦게 깨달았다. 그를 버린 세상에 다시 받아달라 간청할 것인가? 차가운 바람 속으로 몸을 내던질 것인가? 어린아이는 믿을 것 하나 남지 않은 세상 대신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눈보라를 향해 발을 내디뎠다. 난생처음 본 얼음 사막이 눈부시게 빛나는 것은, 어딘가에는 온기를 품고 있기 때문일 테니까. 미지를 향한 호기심은 지적 생명체의 기본적인 욕구로, 아주 간단한 계기를 통해 촉발된다. 게르드는 그날부터 자신이 모르는 세상을 사랑하게 되었다. 사랑은 용서하는 것. "내 사랑은, 그냥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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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화 비밀프로필프로필 2023. 7. 29. 01:44
#비밀계약서 *공프와 같은 부분 생략하였습니다. 소지품: 넘겨받은 터무니없는 차용증 비밀설정 어린 시절 빠른 다리로 도망치기밖에 할 줄 몰랐던 뒷골목 소매치기는 아주 우연한 기회 하나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성장했다. 승승장구할 일밖에 남지 않았다 생각했지만 어디 삶이 마음대로 흘러가던가? 5년 전, 그가 실종되던 해 그는 모델 출신의 젊은 애인 '옌' 과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살면서 처음으로 정착을 결심하였으나, 그는 애초에 시화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사기꾼이었으며 그의 재산을 탈탈 털어먹는 것으로 모자라 막대한 빚을 떠넘기고 바람처럼 사라졌다. 졸지에 천시화는 사채업자들에게 쫓겨 뼈도 못추릴 신세가 되었지만 옌과의 관계를 부인하거나 영영 숨어버리면 빚쟁이들이 다시 옌을 찾아낼지도 모르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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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화|女|51프로필 2023. 7. 29. 01:32
[돌아온 탕아] 도망치는 것이 운명이라면 끝까지 달리는 수밖에. 이름: 陳希華 천시화 나이: 51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70cm/평균+5kg 외관 최근 염색을 했는지 아주 짙은 흑색의 머리칼은 한창때처럼 윤이 나진 않더라도 단정하게 땋아 내렸다. 개성 없는 회색빛 정장에 선글라스, 첫인상만큼은 언제나 부드러운 미소로 속을 알 수 없는 인상은 그의 호탕한 성격과 모순된다. 그리 커 보이는 몸집은 아니나 잔근육이 보이는 탄탄한 몸을 하고 있으며 피부는 한동안 칩거한 사람 마냥 탄 데가 없다. 왼쪽 뺨을 길게 가로지르는 흉터가 있으며 자세히 보면 목과 손에도 자잘한 흉이 있다. 평소에는 눈이 잘 보이지 않지만 언뜻 사나운 눈매가 비치며, 선글라스를 벗으면 헤이즐 색 눈동자가 맑게 빛난다. 왼쪽의 갈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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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rm_김배장프로필 2023. 2. 1. 02:45
[손에 쥔 희망] 울지 말고 일어나세요. 그것도 다 체력입니다. 이름 김배장 나이 36세 호칭 she 키/몸무게 182cm/과체중 스텟 속도:4 건강:3 외관 및 인장 푸른색의 머리칼은 아무렇게나 뻗쳐 있고 제대로 된 손질을 하지 않았으나, 바짝 자른 덕에 그럭저럭 깔끔하다. 둥근 안경 뒤로는 밝은 금안이 보이며 곧게 뻗은 눈썹은 짙은 검은색이다. 고민을 할 때는 미간을 찌푸리고 시선을 피하는 것이 습관이었으나 평소에는 담담하게 정면을, 혹은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회색 바람막이 안에는 흰색 티셔츠, 검은색 조거 팬츠. 운동화는 꼬질꼬질하나 크게 찢어지거나 망가진 곳은 없었고, 단지 뺨과 팔에 생채기가 나 반창고를 붙였을 뿐이다. 갈색을 띠는 피부에 잘 잡힌 근육은 힘을 쓸 때마다 도드라졌으며 몸 곳곳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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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법 프로필] 황주형프로필 2022. 12. 30. 01:53
오로지 국민만 생각합니다! 아니 뭐, 가끔은 내 생각도 하고요. 이름: 황주형 (黃柱炯) 나이: 50세 성별: 시스젠더 여성 키/몸무게: 162cm, 55kg 외관 및 인장 체구는 크지 않으나 척 보았을 때 단단해 보이는 체형. 끝까지 채운 와이셔츠와 멀끔하게 차려입은 회색 정장, 굽 낮은 검은 구두와 안경줄, 노랗게 염색한 머리. 그의 지인들이 황주형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모습이다. 선량한 눈매에 언제나 사람 좋은 나긋한 미소를 띠고 있으며, 손은 조금 거칠지만 피부가 좋은 편이다. 화려한 모습은 아니지만 특유의 여유롭고 신사적인 모습은 어디에서나 이목을 끌었다. 그리 무겁지 않은 비누향 향수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성격 유연하고 | 개혁적이며 | 장난스러운 젊은 나이에 기업을 일으..